유경헌
기타리스트 유경헌은 1991년 한국 서울에서 태어났다. 그는 만 16세에 처음으로
기타를 시작했으며, 2008년도에 독일 뮌스터 대학의 클래식기타교수 라인베르트 에
버스 (Reinbert Evers)를 사사한 기타리스트 김성진에게 정식으로 기타를 배우기
시작했다. 그는 2010년 부터 독일로 유학을 떠나 독일의 뮌스터 국립음대에서 라
인베르트 에버스 교수로부터 학사과정을 마치고, 2018년 석사과정을 최고점수로 졸
업하였다. 2018년도부터는 자브뤼켄 국립음대에서 독일국립음악대학교의 최고과정
인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으로 슈테판 옌저(Stefan Jenzer) 교수에게 재학
중에 있다.
대회 수상경력으로는 2008년 25회 세계음악교류 콩쿨에서 악기 종합 ‘최고상’을 수
상하였으며, 2009년 제 10회 서울 바로크 합주단 전국콩쿨, 2010년 서울필하모닉 콩
쿨, 경원 대학교 콩쿨등을 수상했다. 2013년에는 에스토니아의 수도 탈린에서 열린
“탈린국제기타대회(International Guitar Competition Tallinn)”에서 2등을 수상하였
다.
Le Due (레 두에)
인터내셔널 기타듀오 “Le Due” 는 기타리스트 시정(Shi Cheng)과 유경헌 총 2명으
로 두 기타리스트 모두 뮌스터국립음대(Musikhochschule Münster)의 교수 라인베
르트 에버스(Reinbert Evers)를 사사하였으며, 라인베르트 에버스 교수의 제안으로
“두 사람”이라는 뜻의 이탈리아어인 “Le Due”라는 이름으로 2016년부터 정식으로
기타듀오를 결성하였다.
그들은 솔로연주자와 기타듀오로써 유럽과 아시아를 오가며 각종 음악제의 초청연
주와 단독연주등으로 활발히 연주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5년도부터는 안드레아스
마르쿠스(Andreas Marcus), 페터 케어스팅(Peter Kersting)과 함께 기타 콰르텟 “폴
라리스 기타 콰르텟 (Polaris Guitar Quartett)” 으로 써도 각종 음악제의 초청연주
와 단독 연주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들의 연주활동으로는
2015년 영화음악축제 “mensch.musik.festival im Flimmusik”
2015년 한국현대음악초청연주
2016년 음악축제 “Musikbautbrücken”
2018년 기타페스티벌 “Kulturbühne Hiltrup”,
2018년 기타음악페스티벌 “Wochenende mit Gitarre”
2018년 현대 음악 축제 “Klangzeit”,
2018년 독일 단독연주회 “Danza españolas”
2019년 독일 Lingen Hauskonzerte 초청연주
2019년 한국 단독연주회
등이 있다.